부산 여행(3) 부산 여행의 첫 관광 진하게 전해지는 부산을 경험하자!
부산의 첫끼 "고등어 연구소"를 맛즐 했다면
이제 관광을 해보아야 겠죠.
초량이바구길
가는 길은 다시 고등어연구소를 나와 차이나타운 골목으로 산방향으로 뚜벅 뚜벅 걷다보면 나오지만
어딘지 모를 수 있으니 다소 과격히 친절한 부산 사람들에게 물어 보고 가는 걸 추천 드립니다.
팁은 초량교회를 지도상에 검색 하셔서 가시면 된다는 것.
이 곳은 단순한 골목길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가 충돌하고 조화를 이루는
생동감 넘치는 공간입니다.. 초량 이바구길을 걷는 순간, 당신은 시간 여행자로 변하게 됩니다.
출발! 초량 이바구길의 시작
초량 이바구길은 부산 중구 초량동 일대에 위치한 골목길로, 부산의 근대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곳 입니다.
이곳은 일제강점기부터 근대까지 부산의 중심지였던 만큼, 옛날의 흔적과 현대의 감성이 공존합니다.
골목을 걷는 순간, 타임머신을 탄 듯한 기분이 듭니다.
골목마다 펼쳐진 벽화 : 부산을 말하다.
초량 이바구길의 가장 큰 매력은 벽화입니다. 골목마다 펼쳐진 다양한 벽화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를 한 벽화부터 감성적인 그림까지,
사진 찎기 좋은 포토존이 가득합니다.
걷고 오르고 내리다 힘듬을 잊게 하는 벽화들로 걸음을 잠시 멈추고 쉰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골목마다 계단마다 숨은 벽화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초량 옛길 : 근대의 숨결을 느껴라
초량 예길은 부산의 근대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이다.
일제강점기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일본식 가옥과 근대 건축물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드라마 속 세트장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골목마다 숨겨진 작은 카페와 갤러리에서 잠시 쉬어가며,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껴보세요.
초량 이바구길에서 입맛을 찾으세요.
초량 이바구길에는 부산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이 가득하다.
특히, 부산 특유의 밀면과 돼지국밥 불백 등 이 곳에서 꼭 맛 봐야할 메뉴
그리고 퓨전 음식점 부터 유명한 맛집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참! 수많은 계단을 오르기 힘들다면 오르기전 찾아보자 모노레일!
편안하게 홍콩 느낌나는 탑승 느낌을 받으며
편안하게 부산의 산복도로 위로 안내해줍니다.
그럼 내려 올때는 쉽고(?) 급경사를 경험하며 빌빌 내려 올지도...^^:
가끔 이 런 꼐단을 거침 없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부산사나이를 보고 반할지도 모릅니다.
(저도 제가 서울 여자분 광광 시켜줬더니 부산사나이에게 반해서..
서울 가서는 부산 남자랑 결혼 했다는 하하하)
복잡한 설명은 없는 부산 여행
친절한 맛집 위치도 없고,
왜 이런 리뷰를 쓰냐고 하신다면
여행은 조금 어렵게 찾아가는 것이 좋고
우연히 잘못 들어선 길에서 더 좋은 걸 보고, 느낄 수 있어 좋으니
그럴 느껴 보시라고~
부산에 와서 험난한 첫 관광지를 둘러 봤으니
또 슬슬 배가 고플터
다음 리뷰에서 먹으로 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