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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6) : 출출할 때쯤 여긴 실실 웃으며 채우는 "흰여울점빵"

jugiya3 2025. 2. 13. 22:37

부산여행(6) : 출출할 때쯤 여긴 실실 웃으며 채우는 "흰여울점빵"

 

부산 여행 중 영도의 숨은 보석, 흰여울점빵을 찾아 가보자.(물론, 위치는 친절하게.. 알아서 가보세요.)

부산 영도 앞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이 잘 어울러진 점빵으로 쉬어 가며 배채우기 좋은 가볍고 가벼운  늘 아는 맛!

 

그 곳이 바로 "흰여울점빵"입니다.

 

흰여울점뻥은 영도의 한적한 골목길에 자리잡고 있는 소박한 곳입니다.

멋진 인테리어를 머리속에 지우고 가시기 바랍니다.

이 곳은 경험을 하나 추억을 하나 쌓는 곳, 그냥 배를 채우고 눈은 바다를 채우는 곳입니다.

 

 

 

이 곳에선 라면 토스트가 일품이지만 목이 마른 이에겐 아메리카노도 함께 주문 하시고

그 추억을 하나 더 쌓아 보세요.

이 세가지의 음식은 전혀 서로 어울리지 않지만 영도 앞바다와 함께라면 문제 없습니다.

라면은 그저 그런 언제나 먹어 본 맛, 토스트 또한 길에서 아무 집에나 들어 가도 맛 볼수 있는 맛

아메리카노( 별다방의 맛이 나올리 없고)는 뭐....

하지만 확실한 부산을 기억하게 하는 맛을 느끼실겁니다.

 

 

음식을 맛으로 먹냐! 분위기로 먹지! 하하하

 

그리고 이 부조화스러운 음식을 조화스럽게 만드는 녀석!

 

단무지

 

달콤 짭잘한 다 아는 맛의 단무지는 라면의 칼칼함, 토스트의 고소한 맛,

아메리카노의 쓴맛을 대 통합 시켜 줍니다.

전혀 아닌거 같죠? 궁금하시면 먹어 보세요

 

흰여울문화마을엔 많은 음식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흰여울점빵을 소개 해드리는건 

이 마을의 분위기를 가장 잘 느끼게 합니다.

 

흰여울점빵은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부산 영도란 곳이 이렇다!

알려 주는 것 같습니다. 앞에 놓인 라면과 토스트 단무지와 아메리카노의 부조합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다이님 식사처럼 보이게 하는 탁트인 바다뷰!

 

 

흰여울문화마을을 걸어서 느끼시고 여기서 또한번 느껴주시면

그걸로

 

끝!

 

다음 부산여행을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