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는 치유가 필요한 마음을 안고 살고 있습니다. 치유는 상처를 아물게 하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과정입니다.우리는 지금 힘든 삶을 살아 가고 있습니다.서로가 다양한 상처를 입습니다.다양한 상처는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 실패로 인한 좌절, 혹은 자신에 대한 실망과 같은 감정들이우리 마음에 깊은 흔적을 남기기도 하지만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겐 지금 의 정세가 가장 큰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하루가 멀다하고 문을 닫는 자영업자, 부동산의 침체, 고물가의 고통 등이 하루 한시간도 편안 마음이 없습니다. 우리에겐 치유가 간절히 필요합니다. 칭의 첫걸음은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는 것입니다.상처를 외면하거나 억누르면 일시적으로는 아픔을 잊을 수 있지만결국 그 감정은 더 깊은 곳에 쌓여 우리를 괴롭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