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의 중요한 메뉴판-일러스트(삽화) 작업으로 시선 100%사로잡기!
나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 음식점을 오픈하려 합니다.
음식점엔 음식 맛은 당연히 좋아야 하고요. 인테리어 간판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습니다.
그런데 메뉴판의 중요한 요소를 놓치고 계시지 않으신지요?
가장 오래 보는 것이 메뉴판이란 사실!
덴푸라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사장님의 의뢰였습니다.
(덴부라 (天ぷら )는 먹음직한 식재료에 밀가루와 계란을 이용한 반죽을 묻혀 튀겨낸 일본식의 튀김 요리를 말합니다)
튀김의 특성상 특히 일본식 음식이 먹는 순서가 중요한 경우가 많은데요.
제가 최근에 다녀온 부산의 맛집이었던 "톤쇼우"의 맛을 이긴 집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일본식 돈가스
"HETZ"
부산의 유명한 일본식돈가스 "톤쇼우"와 새로 생긴 맛집 "헷츠"
오랫동안 "톤쇼우"에 발길을 드나들던 저로선
또 다른 선택지가 생긴듯하여 기분이 좋아지는 일본식돈가스였습니다.
이처럼 일본식 음식엔 더 맛있게 먹는 순서를 매뉴얼로 비치하고 있습니다.
덴푸라도 같은데요.
음식을 먹기 위해 매장에 찾아주신 손님을 위해 친절함을 가진 매뉴얼을 재작하는 일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일 것입니다.
제작을 원하시는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듣고 나누며
작업의 방향성을 정합니다.
보기 쉽고 간결하면서 깔끔함.
라인드로잉으로 삽화를 그리고 매뉴얼을 정리하는 설명을 넣기로 결정합니다.
주방에서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음식을 받은 손님은 행복해하고
덴푸라를 찍어 먹을 소스를 매뉴얼대로 만듭니다.
덴푸라가 먹음직스럽게 나오면 만들어 놓은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사케와 함께 먹어도 행복한 훌륭한 식사입니다.
(사케 : 일본식 청주를 말합니다)
메뉴얼의 전체적인 구성이 나오면 라인드로잉 삽화와 텍스트를 배치 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는 것이죠.
심플한 매뉴얼 디자인 작업물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왠지 작업물에 아리송한 반응을 보이시는 사장님
왜 일가요?
그림이 3개입니다.
대칭이 안 맞다고보신 거죠. 불안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추가로 라인드로잉 그린 것이네 번째 작업물입니다.
이제 다시 한번 추가로 그려진 라인드로잉을 배치하여 매뉴얼을 디자인합니다.
여기서 끝?
그렇지 않습니다. 사장님의 매장과 어울리는 메뉴얼디자인이 되어야겠죠.
사장님의 매장은 오래된 일본식 돈가스집 컨셉이다 보니 매뉴얼이 너무 깔끔하게 나와 버리면
이 질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용한 색감
색감으로 매장과의 조화를 이룹니다.
매뉴얼(메뉴판) 작업은 매장 사장님의 생각이 반영된 것이여만 합니다.
음식점을 개업하면서 어떤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점.
오늘은 음식점 매뉴얼 디자인을 알아보았습니다.
라인드로잉을 사용한 깔끔하지만, 매장의 분위기를 함께 하는 메뉴판
다음에 또 다른 메뉴판(매뉴얼) 작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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